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 오브 듀티: 고스트 (문단 편집) === 싱글 플레이 === [include(틀:스포일러)] 전반적인 연출은 [[인피니티 워드]] 특유의 화려한 컷신 진행이라는 전통을 잘 지켜 괜찮지만, 플레이 시간이 '''지나치게 짧다는 평이 많다.''' 18개의 챕터가 있으나 한 챕터당 플레이 시간이 8분에서 길어야 20분 정도. 너무 길면 지루하지만, 이건 반대로 너무 짧아서 스토리나 캐릭터에 몰입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다. 게다가 그 전통의 스크립트식 연출마저도 이젠 식상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트레이아크]]의 [[블랙 옵스 2]]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 전개가 달라지는 분기 시스템과 그에 따른 [[멀티 엔딩]]을 채택하는 한편 미션 시작 시 소지할 수 있는 장비를 자유롭게 세팅할 수 있게 하는 등 여러 가지 새로움을 주어 높은 평가를 얻은 데 비해, 고스트는 전작의 좋은 시스템들을 전부 없애고 안 좋은 의미로 회귀하면서 많은 유저들을 실망시켰다. 그리고 연출을 칭찬하는 쪽에서도 초반부의 엉성함을 비판하는 경우가 많다. 후반부는 정말 대단하다는 평이 많지만, 초반부는 그래픽이나 연출이 그닥 좋지 않다는 평이 많다. 게다가 IGN에서 올린 영상처럼, 대놓고 [[모던 워페어 2]]의 스크립트 연출 애니메이션을 가져와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싱글 플레이에 호평을 남긴 유저들 중에서도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많은 비판을 했다. 지난 모던 워페어 시리즈도 스토리와 캐릭터가 단순하고 호쾌하긴 했지만, 매력적이거나 막나가는 캐릭터들이 좋은 평을 받은 반면 고스트는 유달리 캐릭터들이 평면적이라서 별로 개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 지난 시리즈들은 [[이므란 자카에프]], [[셰퍼드 장군]], [[니키타 드라고비치]], [[레프 크라프첸코]], [[프리드리히 슈타이너]], [[블라디미르 마카로프]], [[라울 메넨데즈]] 같은 악역들을 꽤나 악랄하게 잘 뽑아낸지라 [[No Russian]], [[게리 샌더슨]],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 [[디미트리 페트렌코]], [[존 맥태비시]] 같은 사례처럼 악역을 꼭 죽여야 하는 동기부여를 하거나 아예 [[라울 메넨데즈|감정이입]]을 하게 만들었는데, 고스트는 악당인 로크에 대한 묘사가 별로인지라 큰 인상을 주지 못했다. 오히려 자신을 버렸다고 팀을 배반하고 복수하는 게 한심하다는 평까지 나올 정도.[* 하지만 작중 설명에 따르면 적들이 로크를 구멍 안에 가둬놓고 독이 든 음식을 주었다고 하는데, 이러면 아무리 특수부대원이라도 정신이 나갈 수밖에 없다. 특수부대니까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국 그들도 인간이다. 만약 이 고문을 [[라울 메넨데즈]]의 과거처럼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체험으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면''' 이런 평이 안 나왔겠지만, 이 이야기를 인트로에서 10초 정도의 설명으로 끝냈기 때문에 그냥 '아, 이런 일이 있었구나.'하고 대충 넘겨서 이입에 문제가 발생한 것.] 주인공 캐릭터들에 대한 평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아서, 오죽하면 동물 캐릭터인 군견 라일리가 더 기억에 남는다고 할 정도였다. 당장 다른 시리즈의 주인공들과 악역들과 달리 고스트는 각 캐릭터들에 대한 개인 항목도 없다. 악당의 생존에 대한 비판도 많다. 로크는 최종전에서 로건에 의해 리볼버 탄환을 맞는데, 그 총알로 '''가슴에 관통상을 입은 상태에서 바닷속에 가라앉은 기차를 탈출하고, 미리 나와 있었던 로건을 발로 걷어차서 제압해 끌고 가버린다.''' 가슴에 총상을 입고 어떻게 바닷속에서 탈출했는지, 그 와중에도 로건을 제압한 로크의 모습에 사람들은 로크를 [[생존왕]]이라고 부르며 조롱했다. 엔딩을 위해서라지만[* 로건이 로크가 갇혔던 구덩이에 들어가는 것.] 로크의 생존이 너무 어이없다는 의견들이 많다. 액티비전이 벌써부터 후속작을 준비한다며 비난을 받은 건 덤. 사실 NPC가 스토리 보정을 받아 중간에 죽지 않는 것은 [[프랭크 우즈]]나 크라프첸코, [[라울 메넨데즈]] 등 트레이아크 콜옵 시리즈에도 여럿 있었다. 이들도 옆에서 수류탄이 터졌는데도 살아남았으며, 메넨데즈는 아예 머리에 총을 맞은 적도 있는데 죽지 않았다. 그러나 우즈와 크라프첸코는 수류탄이 우연찮게 옆으로 굴러가서 무사했던 것이고, 메넨데즈는 머리에 맞긴 했지만 살짝 피한 바람에 눈 쪽을 스쳤을 뿐이었다. 또한, 이들은 이렇게 다친 후에 리타이어되며 정당성을 줬다. 그런데 로크는 분명히 가슴팍에 관통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기차를 자력으로 빠져나갔을 뿐만 아니라, 주인공 일행까지 발차기로 제압해 버린다.''' 로크가 유독 비난을 받는 것은, 앞서 언급된 부실한 캐릭터 묘사에다 대놓고 후속작을 예고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전차를 조작하는 미션도 [[배틀필드 시리즈]] 같은 현실 고증을 나름대로 반영한 캐주얼 밀리터리물 수준도 아닌 아케이드 게임 수준의 조작감을 보여주는 데다가,[* '''SF물에 나올 법한 호버탱크와 맞먹을 정도로''' 지나치게 가볍고 스포츠카처럼 방향 전환이 빠른 모습을 보여준다.] 플레이어가 적들의 시야를 가리기 위해 '''연막탄을 적군의 탱크에 발사하는'''[* 연막탄은 아군의 모습을 연막으로 가려 상대방의 조준을 방해하는 도구지 '''상대방의 시야를 가리는 도구가 절대 아니다.''' 만약 정말로 이러한 용도로 사용했다면, 상대방 전차의 시야를 가리기는커녕 역으로 아군 쪽이 상대방 전차를 못 보게 되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적군에게 방패를 씌워주는 격이 된다.'''] 고증오류를 범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